보청기 원리에 대해 완벽 정리

요즘 이어폰, 헤드폰 등 귀에 직접적인 소음이 많이 들어가면서 보청기를 구입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가격도 크게 낮아져서 접근성이 낮아져 이제 대중화가 됐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보청기 어떤 원리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문적인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글의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청기 역사

과거에도 청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던 만큼 보청기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사이즈 굉장히 컸었습니다. 바로 크기가 큰 진공관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귓속형이라 해서 눈에 거의 잘 보이지 않는데요. 이렇게 크기가 줄어든 이유는 바로 '트랜지스터'때문입니다.

 

트랜지스터 사용으로 진공관의 여러 단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되면서 사이즈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트랜지스터 발명한 사람한테 상 줘야 될 것 같습니다.

 

보청기의 원리

보청기의 구조는 마이크(마이크로폰)와 앰프(증폭기) 그리고 스피커(리시버)로 구성돼 있습니다. 소리가 들려오면 마이크가 진폭을 흡수하고 앰프가 진폭을 크게 키워 스피커를 통해 보청기를 착용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노래방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보청기와 노래방의 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아래표와 같습니다

 

소리 > 마이크 > 앰프 > 스피커 > 보청기 구매한 사람의 귀

그럼 각각의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의 역할

각 나라마다 고유의 언어가 있고 컴퓨터도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듯이 보청기도 '전기 신호'라는 언어가 있습니다. 마이크의 역할은 사람의 이야기, 자연의 소리가 들려오면 마이크가 전기 신호를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이크가 고장 나면 보청기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앰프의 역할

소리가 작다는 것은 진폭이 작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소리가 크다는 것은 진폭이 위아래로 크다는 것입니다. 아마 TV에서 한 번쯤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검은 격자무늬 배경에 초록색 곡선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모습이 바로 진폭입니다. 이렇게 진폭의 키우는 것이 앰프가 하는 역할입니다.

 

스피커의 역할

앰프를 통해 키운 출력 신호를 이제 스피커가 다시 흡수합니다. 이때에는 마이크와 다르게 전기 신호를 보청기 구입한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소리 신호로 바꿔야 합니다. 스피커는 이와 같은 전기 신호를 사람의 신호로 바꾸는 일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자기 유도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복잡하니 그냥 넘어갈 테니 혹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전자기 유도 현상

지금까지 보청기 원리와 구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도 보청기에 관한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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